[퍼옴] 어머니 /윤준경 어머니 /윤준경 어머니 당신께 드릴 언어가 이 지상에는 없습니다 나는 그저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을 향해 엄마........ 하고 아이 때처럼 불러볼 뿐입니다 조롱조롱 생각이 떠오릅니다 헌신이라고도 사랑이라고도 희생이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뼈와 살을 다 주시고 가실땐 혼마저 주셨던가요 엄마..... 좋은글모음 200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