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 금각사 (金閣寺, 킨카쿠지 ) '금각사'는 일본의 소설가인 미시마 유키오의 동명소설에 등장해 더욱 유명해진 사찰로 이 작품에서는 말을 더듬어 열등감에 사로잡힌 주인공이 금각사의 미에 매료되어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방화를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심상이 치밀한 구성과 명석한 문체로 묘사되어 있다. 소설 '금각사'는 미시마..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