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지 연꽃을 찾아 삼천지, 갑못, 연지에 이어 상주 공검지를 찾았다. 공검지는 공갈못이라고도 한다. 1195년(고려 명종 25) 상주사록(尙州史錄) 최정분(崔正彬)이 예로부터 있었던 제방을 그대로 수축했다고 한다. 제방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860보(步)와 800보이며, 저수지의 둘레는 1만 6,647자(약 5km)였다. 제천 의림지, 밀양.. 일반사진 200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