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58주년 국군의 날 행사

보리숭이 2006. 10. 1. 12:15

 10월 1일 계룡대에서 대통령.육·해·공군 주요 직위자 및 국내 외 각계인사 국민들이 참가한 가운데,『건군 제58 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성대히 거행되었다.


국군의 날 행사는 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기를 앙양함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군대 像을 널리 알림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신뢰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육·해·공군 합동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 및 주한미군과 관련된 여러 가지 현안으로 인해 국민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강하고 믿음직스런 군"의 모습을 보여 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행사 주제어로 선정된,“함께해요 대한강군!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장 및 시범행사와 각종 식전 식후 행사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국군의 날은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1950년 10월 1일은 우리 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서, 그 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이 날을 국군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 날은 국군의 생일로서 전투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3년 주기로 대규모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또한, 10월 2일부터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를 거행하며, 함정 공개 및 항공기 전시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이 큰 군인들에게는 포상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