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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발 맛사지로 복부비만 해소.

보리숭이 2006. 5. 11. 17:13

발 맛사지로 복부비만 해소.

- 발맛사지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 -

2006-05-11 08:39:28

발이 건강하면 온 몸이 건강하다는 한의학적인 건강법이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족탕기. 족발열기. 족맛사지에 열광하는 사람들. 발과 건강은 필수불가결한 것일까.

평소에 몸이 차갑거나 내장이 차가워져 설사를 자주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할 마이너스 요소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조절해주어야 하느데 특히 다리와 허리. 발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한의학 관점서 본 ‘발 건강법´은 오랜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사람일수록 발을 머리보다 높이 해서 잠을 자야 한다고 한다. 발베개와 같은 것을 해주면 좋단다.

또한 공원이나 찜질방등에 설치된 발맛사지 조약돌 같은 것을 밟아주면 오장육보의 움짐임도 활발해지고 튼튼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발맛사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아이들을 업거나 무거운 것을 들고 발맛사지를 하는 것은 발바닥에 너무 압박을 줘서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고 한다.

너무 뾰족한 돌을 밟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발바닥을 손상시킬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오히려 부드러운 조약돌을 밟는 것이 효과가 크고 내장의 활동을 원할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한의학적 으로 보면 발은 복부와 직접 연관이 있다고 한다. 맨발로 지압공원을 걷는 것은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단다.


맨발걷기 이외에 권장하는 발 건강법은 틈나는 대로 족욕하기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독서할 때 따뜻한 물에 발 을 담그면 피로해소가 빨리 되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예부터 건강을 지키고 장수한다는 뜻에서‘두한족열(頭寒足熱)’ 이라는 말이 있는데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것이다. 그 방법으로 족욕이 가 장 좋단다.

그러나 요즘엔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외에서 패선과, 자외선을 막아준다는 미용에선 좋지만 실내에서 까지 모자를 쓰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이란다.


발맛사지와 더불어 건강한 발을 지키기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일수록 꽉끼는 신발은 발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말초신경까지 산소공급이 차단되기도 한다.

발 베개와 발 맛사지 그리고 편안한 신발으로 발건강과 내장의 기능을 원할하게 만들자.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으로 무병장수를 꿈꾸고 지긋지긋한 뱃살과도 이별을 해보자.

[김선영 기자]


 

                                 

출처 : 데일리안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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