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세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보리숭이 2006. 4. 15. 20:41

4월 15일 오전 10시 경북 김천고 교장실에서 안청시 세심장학회 이사장(서울대교수, 송설당교육재단이사,고11회)과 손봉숙 국회의원(안청시교수님 부인), 위성소 전 영주시장(고6회), 김창수 상주대교수(고11회), 김광수 삼양화학 상무(고11회)님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대상 학생은 1년 배병수, 2년 박관철, 백운호, 3년 최준석, 김경훈군으로 3년간 공납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또 본교 재학 중 세심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을 하면 대학 재학 중 학비를 장학금으로 주게 된다.

 

  세심장학회는 1960년 현 김세영 이사장님(송설당교육재단)이 설립하시고 서울에 세심장학사를 건립하여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명문대학에서 학비 및 하숙비 걱정은 물론 책값과 교통비 부담까지 덜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된 결과 33년간 164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낸 장학회입니다. 이 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동문들- 차관 2명, 시장 1명을 포함한 관료나 행정공무원.정부기관 연구원이 19명,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 8명 대학교수를 위시한 학계 33명, 의사, 약사 16명, 금융계 9명, 언론계 3명,포항제철.삼성그룹.현대그룹.엘지그룹.SK그룹 등 기업 사장부터 사원 63명 종사, 기타 자영업 경영 동문 들이 모여 현재 세심(동문)장학회를 만들고 모교 후배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