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봄이 오고 있어요

보리숭이 2006. 4. 3. 20:34

  4월 3일 경북 중부지역인 김천의 송설동산(김천고)에 봄이 왔습니다. 운동장에선 런닝차림의 농구하는 모습이 보이고 이 곳 저곳에 개나리, 진달래가 벚꽃도 망우리가 피어나고 있어요. 오요환선생님이 교생실습을 오신 것도 봄을 의미합니다. 음악실에서는 '깊은 산 속 옹달샘..' 노래가 퍼지고..

 

본관 쌍사자탑 앞의 진달래

 

뒷 동산의 개나리 무리

 

런닝만 입고 농구를 하니 봄이 아니고는..

 

교생실습도 시작되고

 

음악실에 '깊은 산 속 올달샘..'

 

벌이 바쁘기도 해요

 

목련이 아직 지려면 좀 있어야 되려나

 

햇살이 많이 쪼이는 곳에는 벚꽃이 벌써 만발하고

 

이 곳의 동백은 아직 꽃망울만 있어요.

 

송설로에 벚꽃 야경

 

교문 쪽에서 본 학교 전경

 

청운료(기숙사) 올라가는 길

 

도서관 옆길에서 본 신관 모습

 

기숙사와 송정가는 길의 벚꽃 길,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우측의 벚나무가 신기하다.

 

취백헌 입구(송정 봄의 극치가 보이는 곳)

 

 

정걸재 터에서 취백헌을 보고

대청문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취백헌 모습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한 최송설당 여사 흉상(경북김천시 부곡동 777 송정 소재)

 

송정의 연못 옆 벚꽃

 

2005년 졸업30주년기념으로 송설39 선배들이 만들어 준 송림정

 

송정 모습

 

송정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