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2022년 정기총회 및 제40회 송설인의 밤 성료

보리숭이 2022. 12. 28. 20:41

모교의 세심관에서 2022년 12월 23일(금)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6시 식전행사로 국악향연이 펼쳐지고 6시  30분 2022년 정기총회 및 제40회 송설인의 밤이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 이경근 재단관리이사, 백락광 총동창회장, 박호제 구미회장, 홍동식 대구회장 현병권 부산회장,정동배 김천회장, 장영수 고교장, 나영호 중교장, 박윤상 고교감 등 많은 내빈과 정동배 회장과 김천 송설동문 선.후배, 가족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동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송설동창회가 1979년 8월 5일, 모교 강당에서 초대회장에 최재문(9회)이 피선되어 사실상의 송설동창회의 본부 구실을 수행해 전국동문테니스대회, 송설가족등산대회를 동문 단합을 위해 활동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창회 행사의 중심이 되도록 동문들과 가족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상근 이사장은 내빈축사에서 “내가 송설의 주인이다”라는 말씀과 함께 인성교육, 4차산업사회애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초가 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이사장 임기동안 열심히 활동할 것이니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백락광 총회장은 ”송설 대물림 입학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존 대물림하고 계시는 동문 발굴을 해서 감사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대물림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 자사고 실시 후 지역 동문이 사라진다고 아쉬워하시는데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동창회로 발전할 것입니다. 도교에서 워싱턴에서 다낭에서 동창회가 열릴 것입니다. 송설장학회 장학금으로 67억 모금되어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드림1000에 참여바라며 동창회보도 구독“해줄 것을 부탁했다.

 

학교 근황 소개를 해 주신 장영수 고교장은 ”동창회에서 졸업동문인가하는 질문이 많으신데, 저도 33년 째 김천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별 회원입니다. 올해 서울대 수시 9명 합격. 정시 합격자가 나오면 2자리 숫자가 될 것입니다. 신입생은 전국 96명 모집에 157명 지원, 광역 89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하였습니다. 광역 합격자 중 63명이 김천 출신입니다. 전국에서 61명이 불합격되었습니다. 저와 교감, 교사들은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10년 후의 송설을 구상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문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김상근 이사장이 송설47회 신덕영 산림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덕용 조합장은 무궁화동산을 교훈석 옆에 1차 조성하고 (9/21) 2차로 송정에도 조성할 예정이다. 송정 뒷산에 산림정비 및 조림, 수로 조성을 완료해 주었다.

정동배 회장은 송설42회 박민규, 송설46회 윤재천, 송설47회 신덕용, 송설61회 조용진 동문에게 김천송설동창회 2022년 자랑스런 송설인상을 수여했다.

 

공적을 알아 보면 송설42회 박민규동문은 (주) 새빛켐 대표, 김천송설동창회 부회장으로서 김천 최초 상장 기업으로 기업을 키우고 동창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송설46회 윤재천동문은 김천송설동창회부회장, 김천농협 조합장으로 송설장학회에 김천농협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고 각종 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설47회 신덕용동문은 김천송설동창회 부회장, 김천시 산림조합 조합장-송정 주변 지역의 산림을 정비하고 식목함은 물론 수로를 조성하여 모교에 보탬을 주고 있다..

송설61회 조용진 경북도의회 도의원은 교육분과위원으로 학교에 적극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상근 이사장은 올해 열리는 전국 각 지구동창회 행사에 모두 참석하고, 송설 동문들의 피부관리에 도움되라고 ”프럼네이처“고급수분크림을 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