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삼국유사 퀴즈대회에 김천고등학교 최다참가

9월16일 오후5시 방송된 2019년 TBC 삼국유사 퀴즈대회 본선 9명중 김천고 학생(김형규,김홍민,최영선)3명이나 진출해 최영선 후배가 법흥왕상을 수상하는 등 3명의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와 관련된 김천인터넷뉴스 기사를 소개한다.

군위군 주최하고, 교육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제11회 전국 삼국유사 퀴즈 대회 예선과 본선이 지난 8월 31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 예선전은 전국 54개 학교 850명이 참가해 경쟁해 본선 50명이 진출해 최후의 9인을 가려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서 치열할 경쟁을 펼친 결과 김천고는 김천고 3학년 김형규 학생이 2위 문무상 수상, 2학년 김홍민 학생이 지증왕상, 2학년 최영선 학생이 법흥왕상을 수상했고, 본선 6명이 진출해 최우수본선진출교사상과 우수지도교사상 김선호 김천고 한국사 교사가 수상했다.

 

김천고등학교는 최다참가와 좋은 성적으로 군위군수가 김천고등학교에 직접 삼국유사 목판 영인본 전달하는 감사 이벤트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올해 각종 역사부분 퀴즈 골든벨 대회에서 김천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 있게 지도한 김선호 김천고 한국사 교사는 “평소 한국사 수업에 관심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해서 노력하였고, 한국사 퀴즈프로그램을 통해 수업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무왕상(2위): 3학년 김형규(장학금 150만원)
◎ 지증왕상: 2학년 김홍민 (장학금 50만원)
◎ 법흥왕상: 2학년 최영선(장학금 50만원)
◎ 최우수 본선진출교사상: 김선호(한국사) / 50만원
◎ 우수 지도교사상: 김선호(한국사) /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