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2019년 박카스배 전국 시도대항 골프대회에서 한태현 단체전 3위 입상

보리숭이 2019. 5. 10. 09:49



8~9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201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서 김천중 3년 한태현군이 속한 경북팀이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한태현군은 골프 경북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25일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해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열리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9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교 재학생들이다. 

경기는 하루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8홀 참가한 선수 전원이 경기를 끝냈을 때 대회가 성립된다. 경기는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초등부·중등부는 2명 1개팀으로 라운딩해 2명의 타수를 합산해 성적을 낸다. 고등부 단체전은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적은 타수를 적어 낸 2명의 성적을 합산한다. 

개인전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경기가 끝난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