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47회 전국 동기회 모교에서 성료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모교 교정에서 송설47회 전국동기회가 서울, 대구, 대전, 울산, 구미, 김천 등 동기생 70여 명이 모여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송설47회 동기회에서는 2년에 한번씩 모교에서 서울, 대구동기회가 번갈아 주관하며 비용을 내고 김천동기회는 준비 및 인력을 제공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12시 개회식에는 개회사를 김태섭 김천회장이 했으며 김천고 재학생 4명에게 개인별 50만원, 총 장학금 200만원 전달식이 있고 전선형재경동기회장의 인사말 이경근 고교장과 나영호 고교감의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송설47회 동기회는 동기회 자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장학회장에는 박윤해동기가 맡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모교에 200만원씩 학교에서 추천된 4명 재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전달, 금년까지 총 2,4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후 준비한 음식과 음료로 정담을 나누고 족구, 미니 축구(각 9명씩) 등을 하며 반갑고 즐거운 자리를 가지고 송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덕재단이사(송설34회 , 변호사)도 행사장을 들러시어 격려말씀을 해주시고 금일봉을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