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제2회 교내토론대회 실시

지난 7월 9일(월)~16일(월), 제2회 교내토론대회가 실시되었다.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향상과 교내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교내토론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조직하여 참가하였고, 3:3 디베이트 토론의 형식으로 정보미 선생님의 지도로 운영되었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한다.”에 대한 찬성과 반대 토론으로 배심원으로 참관하는 학생들은 양측의 주장을 경청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A조(이태윤, 이원규, 백경민), 2학년은 G조(김태훈, 정진우, 김상은), 3학년은 D조(이재훈, 김성수, 신비한)가 학년별 1위를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으뜸 토론자상은 논제 분석이 잘 되었고, 주제에 대한 논거와 근거가 분명하며 전달력 있게 토론한 3학년의 김찬주 학생이 받게 되었다.

이번 교내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상대방의 발언을 경청하는 태도를 배우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