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8:40 김천중 교장실에서 2017학년도 학생자치법정 구성원 판사, 검사, 서기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학생자치법정은 상벌제의 벌점을 많이 받은 학생에 대해 교사에 의한 일방적인 훈육이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을 바라보게 되어 재판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잘못을 한 학생을 동일한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잘못한 학생이 왜 그런 잘못을 했는지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어떻게 교화시킬 수 있는지,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 지에 방점을 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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