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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 송설브라더스 제11회 황토현전국청소년토론대회 대상 수상

보리숭이 2017. 5. 29. 10:53

지난 13~14(,) 11회 황토현전국청소년토론대회에 김천고 송설브라더스 2학년 임채현, 지승용 학생이 참가하여 대상(동학대상-문화부장관상), 최준호 선생님은 지도교사상(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정읍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 동학역사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김천고 송설토론부에서는 3년 전, 9회 대회부터 참가하여 장려상을, 10회 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금년에 동학대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북 정읍 황토현 전적지 내 동학농민혁명교육관 및 동학농민혁명역사유적지에서 예선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의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청소년, 선거를 논하다라는 논술심사를 통과한 25 5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모여 1 2일로 3차에 걸쳐 라운딩 방식으로 토론을 하였다. 

 

본선 1,2차 토론주제는 의무투표제 도입이었고, 3차 최종 토론주제는 민주주의와 선거였다.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 민주주의와 다수결, 선거혁명, 선거의 한계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안을 세워보는 시간이었다. 

 


심사위원 전원 최상위 점수로 우승한 송설브라더스는 지금까지 참가 학생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며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했었다. 또한 타 학교 참가자 지도 선생님께서도 송설브라더스의 우수성에 감탄하고 김천고의 토론부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