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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인터넷뉴스] 송설 가족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장!

보리숭이 2016. 11. 10. 13:00




‘2016 4회 한아람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김천중학교에서 이경근 김천중학교장황인찬 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이병석 김천고등학교장 및 전직 교장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의 첫날은 축구농구단체줄넘기 등 단체경기 위주로 지난 봄에 실시된 '송설왕선발대회'가 개인경기 위주였다면 이날은 반 대항으로 단체경기로 친구들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경기로 진행됐다.

축제 둘째날 세심관 로비에서 송설작품전 개막식을 갖고강당에서는 반별 및 동아리발표회가 열렸다.

각종 발표와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심관 회의실에서는 타로 체험,바리스타 체험천연비누 및 점자명함 만들기 체험사랑 나눔 자선바자회가 열렸고어머니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 중 허기가 진 학생들에게 행복의 맛을 전해 주었다.


저녁 식사 후 진행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 시간이 펼쳐졌다.학생들의 댄스노래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친구선후배교사,학부모 등이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장기자랑 시간에는 성의여중 친구들이 찬조출연을 해 주고올해 배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어머니 배구선수들이 춤꾼으로 변신하여 학생들에게 환호를 받고그리운 아버지어머니 시간으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무대에서 사랑한다는 표현까지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기자랑의 마무리는 선생님들이 깜짝 출연하여 선생님들의 댄스를 선보이며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학생들은 이해하고학생들은 선생님을 존경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이경근 교장은 이번 교내체육대회와 한아람축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하나가 된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으며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교육을 추구하는 김천중학교 학생들이 행복해 하고 학부모님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고 동아리별로 반별로 수업 시간이 끝난 밤까지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