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김천중 ‘1박 2일 자기 성찰 캠프’를 열다.

보리숭이 2016. 10. 14. 17:20

 지난 2016108() ~ 9(), 대항면에 위치한 직지사에서 김천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 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를 함양하며, 너와 나의 상호의존성을 존중하는 공감적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자기 성찰 캠프는 평소 알지 못한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우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방법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연과 함께 평소 마음의 긴장감과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샘솟는 계기가 된 자기 성찰 캠프는 생각의 깊이를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느낌으로써 청소년기를 올바르게 보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

   이경근 교장은 질풍노도의 시간을 겪고 있는 청소년기, 특히 중학교 시절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찾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 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김천중학교 학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