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김천중 한줄 일기 훔쳐보기

보리숭이 2016. 6. 17. 13:50

어제 설립자 최송설당여사 추모 기제 행사로 묘소를 참배한 소감을 1학년생이 한줄 일기에 적은 글이 재미있다.

이렇게 공개해도 되려나 모르지만.. 익명이니 될 것 같다.


어제 송설당할머니 묘에 갔다. 1년에 한번 씩 있는 행사인 것 같다.
우리 학교를 지어주신 송설당할머니께 감사한 마음으로 절을 하였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다. 이렇게 큰 거액을 학교를 위해 기부하시다니..
나도 남에게 베풀며 살야야겠다. 짜증내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