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고등학교 2학년 류태승, 이건 학생이 전국 무한 상상 탐구 서바이벌 대회에서 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고, 2학년 안동현, 설재홍, 이시원, 윤장호, 이원빈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경상북도지사상) 수상 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한 이번 전국대회에서 122개팀 가운데 온라인 접수와 심사를 통해 본선에 12개팀이 진출하였고,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결선에 4팀이 진출했다.
본선 진출시 경남과학고와 울산동천고와 겨루어 김천고 CHONS 팀이 본선 진출 하였고, 경남 과학고와 김천여고와 겨루어 김천고 PICNIC 팀이 진출했다.
류태승, 이건 학생 CHONS 팀은 생태계 구성원으로써 환경과 생물과의 상호작용과 그 중에서도 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물의 오염에 따른 인류의 피해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학 약품들에 대한 문제점 등을 생각하여 생물학적 방법을 통한 수질오염 개선을 생각하게 되어 수질정화 식물과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수질 정화를 생각하게 되었다.
2007년 한국환경과학회 학술대회 발표자료 '갯버들과 부레옥잠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수질정화식물 (부레옥잠 등)의 수질정화능력이 입증되었고, 2012년 대한건축학회 논문 ‘이끼 벽돌과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수질정화특성 및 친환경 건축재료 개발을 위한 실험 연구’에 따르면 유용미생물 또한 수질정화능력이 입증된 것을 바탕으로 하였다.
이를 토대로 이중 캡슐형태로 만들어 수질정화식물의 씨와 동결 건조한 수질 정화 미생물인 ‘KS50’과 EM미생물을 넣어 만드는 것을 아이디어로 생각하였다.
2학년 안동현, 설재홍, 이시원, 윤장호, 이원빈 학생의 PICNIC 팀은 <귀 구조의 생체모방을 통한 압전소자 모형의 제작과 울음소리의 동기화를 통한 에너지 활용 방안> 을 주제로 발표했다.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던 도중 자동차의 소음, 매미의 울음소리 등을 들으며 이러한 소리의 진동을 이용하여 버려지는 에너지를 생산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고 생체모방을 통해 효율적인 구조와 에너지 생산에 대한 자료를 조사했다.
매미가 울 때 일어나는 공명현상과 우리 귀에서 일어나는 공명의 구조를 조사해 보았고, 내이에서의 소리 증폭 효과를 효율적인 면적과 길이의 비를 이용해 소리를 모으는 실용적 구조를 제작하는 데 이용하였고 이를 압전소자를 이용한 에너지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다.
주변의 소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압전소자의 구조를 제작하고 이용하려는 것을 주제로 한 것이었다.
이들 팀은 본선에서 청심국제고, 경남과학고, 김천고 2개팀이 겨루어 김천고 CHONS 팀이 대상을 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상금300만원)을, PICNIC 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경상북도지사상,상금100만원)을 수상하였고 김은영 선생님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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