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드론 인스파이어 1(Inspire 1)

보리숭이 2015. 10. 17. 21:54
http://opencache.tistory.com/540 에서 퍼옴

 

드론은 날리기가 그리 생각처럼 쉽지 않나보다.

(하기야 나도 한번도 날려본적이 없으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초보자가 날리기 쉬워서 유명해진 드론이 DJI사의 팬텀(Phantom) 시리즈다.

그 DJI사에서 초보자라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 사양인 인스파이어 1(Inspire 1)을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한 인스파이 1은 이륙하면 착륙용 다리가 위로 올라가서

카메라로 360도를 찍는데 있어서 다리가 나오지 않는다.

이번에 탑재된 카메라는 구형 카메라로 초당 30 프레임의 4K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은 1200만화소를 지원한다.

카메라에는 3축 스테빌라이저가 달려있어 안정감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컨트롤러에 아이패드를 달아서 드론이 찍는 영상을 보면서 드론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컨트롤러를 두대를 사용하여 한 컨트롤러는 드론을 조정하고

다른 컨트롤러는 카메라를 조정할 수 있다.

컨트롤러에는 HDMI단자도 달려있어 영상을 모니터나 티비에 연결해서 볼 수 도 있다.

 

인스파이어1은 실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인스파이어1은 드론 밑에 달려있는 지면 인식용 카메라가 있어

이 카메라로 지면을 인식하여 비행 위치를 조정한다.





3D 맵핑을 지원하는 전용 앱을 이용하여 비행경로를 지정할 수도 있다.

버튼 하나로 이륙과 착륙을 할 수 있고

버튼을 눌러 이륙한 곳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는 정말 좋은 기능이다.


 


가격은 싱글 컨트롤러 전용 모델이 2899달러

듀얼 컨트롤러 대응 모델이 3399달러이다.


http://www.dji.com/product/inspir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