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니 바이오 노트북, 윈도우10 드라이버 아직 준비 안 돼

보리숭이 2015. 9. 2. 11:16

 

소니에서 더이상 바이오 노트북을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사후지원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윈도우10 업그레이드에 관련하여 소니는 바이오 유저들에게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아직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문제의 원인은 장치 드라이버이다. 윈도우 10에서 바이오 노트북의 하드웨어가 잘 돌아가기 위해 드라이버의 업데이트가 불사피한 상황이고 최신 드라이버를 제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이야기이다.

윈도우 8.1 버전이 기본으로 탑재 된 바이오 노트북을 구매했던 유저는 8월 중으로 안전하게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윈도우 8 버전을 탑재했던 바이오 노트북은 11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윈도우7 기반의 바이오 노트북은 드라이버를 지원받지 못한다.

윈도우7 기반의 바이오 노트북은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윈도우10을 지원하겠지만 완벽한 호환성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있던 기능도 못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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