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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 제95주년 3.1절 기념식 및 송설 81회 입학식

보리숭이 2014. 3. 1. 21:50

 

사진 : 천성희선생님 제공

3월 1일 오후 2시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제95주년 3.1절 기념식 및 송설 81회 입학식’이 이병석 김천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송석환 송설당 교육재단 이사장, 여만종, 강석호, 이동식, 이외수 이사, 정석수 송설총동창회장 및 송설장학회 이사장, 임원기 장학재단 상임이사, 이종덕 김천지구동창회장, 김종수 대전지구동창회장, 유상문 구미지구동창회장,  박세호 부산지구동창회장 및 각지구 동창회 사무국장, 동창임원, 내빈, 입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설 81회 입학식은 첫째, 김천고의 건학이념이 투철한 민족정신을 가진 엘리트 인재양성하자는 것을 지키고, 둘째, 전국단위 모집으로 인해 모든 학부모의 입학식 참여가 가능하도록 배려의 마음으로 3.1절에 하고 있다. 3.1절 기념식은 4절까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박윤상 3학년 부장선생님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입학식은 283명 입학생을 대표하여 곽영준 학생이 단상 앞으로 나와 이병석 김천고등학교장으로부터 ‘어렵고 힘든 입학관문을 통과한 입학생 모두 입학을 허가한다.’는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환영사, 격려사, 장학금 전달, 교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석 김천고등학교장은 “신입생 여러분은 이제 자랑스러운 김천고등학교 학생이 되었다.여러분들은 김천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송설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한다.지난 2월에 졸업한 자사고 2기생은 서울대학교 10명, 연세대학교 7명,고려대학교13명, 경찰대1명 등 서울 경기 소재대학에 118명이 합격하고,경북대에 45명이 합격하는 등  과거 김천고등학교의 위상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송설당교육재단에서 매년 6억을 지원하고 또 송설명가의 부활을 위해 송석환재단이사장님이 학력향상을 위하여 사비로 매년 3억을 지원하시고, 정석수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들의 열정으로 설립된 송설장학재단에서 2억원을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다른 학교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성원과 학교 선생님들의 정열적인 지도,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열성적인 보살핌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하고 "첫째,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자. 둘째, 저돌적인 도전정신을 가지자. 셋째,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라는 세가지 부탁을 하며 "김천고등학교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실력 있는 학교, 예의 바른 학교,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에 노력을 하겠다는 환영사를 했다. 

송석환 송설당 교육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우리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하여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도 있었으나, 이제는 새로운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지나간 입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하여 전국 유수 대학은 물론 외국에까지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 송설당교육재단은 학교발전을 위해서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빈약했던 재정난을 타개하고 자율형 사립학교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동창회 역시 송설장학회에서 신입생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또한 다른 학교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이렇게 우리 재단과 학교와 동창은 명가 송설의 명예를 만대에 이어가기 위해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 될 것이다. 재단이사장으로서 앞으로도 학교가 발전하는 데 있어서 재정적 문제가 결단코 발생하지 않도록 제 모든 역량을 집주하겠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교직원의 사기 앙양, 장학금과 시설의 확충에 제 힘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씀했다.

 

정석수 송설총동창회 회장 겸 송설장학회 이사장은 “첫째, 자신을 믿고 항상 주인으로 살아가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타인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주인이 되고 그대가 있는 곳이 바로 진리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은 개개인의 장점과 잠재력을 믿고 자기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바란다. 뒤에서는 부모님께서 밀어주실 것이고, 앞에서는 선생님들이 이끌어주실 것이다. 여러분은 단지 자신을 믿어가며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둘째, 생각하고 실행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긍정의 힘을 믿어라.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비록 주위의 모습이, 현재 상황이 마음에 꼭 들지 않더라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여 자신의 내면을 풍부하게 살찌울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란다. 특히, 선생님들의 조언과 가르침을 충실히 받아들이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축사를 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에게 연락을 해라. 후배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간단하면서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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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09년 말 송설총동창회에서 설립하여 2010년부터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재단법인 송설장학회의 장학금은 수석 김천중학교 곽영준을 비롯한 3등까지 천만원, 4등부터 6등까지 7백만원, 7등부터 30등까지 5백만원, 기회균등입학자 중 2명에게 3년간 기숙사비지원 등 총 1억 8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2014학년도 283명의 입학생을 담당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1학년 담임선생님은 학년부장인 8반 김종식, 1반 서종현, 2반 신기백, 3반 류보현, 4반이민호, 5반 박주원, 6반 박연삼, 7반 천성희, 9반 강희최, 10반 구원회, 11반 추상욱, 12반 김민주, 13반 박용섭, 14반 박용진, 15반 박세희, 16반 김은영 선생님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