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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보리숭이 2013. 11. 5. 12:31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인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CNN의 지역 소개 인터넷사이트 'CNN Go'는 최근 "만약 당신이 한국에서 좁은 서울지역에만 있게 된다면

중요한 시간을 잃어버리게 된다"며 서울 지역을 제외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선을 선정 발표했다.

 

1. 성산 일출봉 | Sunleviĝa montpinto Seongsan

 
  

성산 일출봉은 5,000여년전 제주도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생긴 것으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희귀한 동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출이 특히나 유명한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는 30분정도 걸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번지
제주 전역에 있는 수 많은 오름들 가운데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인데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일출 사진과 유채꽃밭 사진은 제주도를 소개하는 신문기사나 홍보물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관광명소입니다
 
바닷가에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서 있는 성산 일출봉은
멀리서 보면 때로는 화려한 왕관처럼 보이고 때로는 고성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성산 일출봉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우리나라 최고의 일출 명소 가운데 한 곳이랍니다
해마다 1월 1일이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 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2. 태안 꽃지 해수욕장 | Plaĝo Ggotji en Taean
 
 
 
안면읍에서 4 km정도 떨어진 이 곳은 드라이브를 하거나 해가 지는 멋진 풍경을 구경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특히나 할미 바위와 할아비 바위라고 알려진 두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어 특이한 광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신라시대에 유명한 군인의 부인이 남편을 기다리다가 결국 돌이 되어 할미돌이 되었고 할아비는 돌아와
그녀의 사랑에 감동해 바로 건너편에 자리잡아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4
 
 
3.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 Vilaĝo Darangee en Namhae
 
 

 

남해군의 서쪽에 위치한 다랭이 마을은 100개가 넘는 계단식 논과 밭으로 유명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명소로 자리잡힌 곳이다.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은 탁 트인 바다 뒤에 위치한 가파른 산비탈에 셀 수 없이 아주 작은 계단식 논으로 이루어진 곳이예요
민초들의 고단한 삶이 예술로 승화된 계단식 다랭이논과 억겁의 세월 바닷물에 말끔히 씻겨 눈처럼 새하얘진 바위와 쪽빛바다의
풍광이 정말 멋스러운데요
  
전통적인 농기구 써레를 이용해 계단식 논에서 써레질과 함께하는 손모내기 체험은 국내의 가족단위 관광객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4. 부산 광안대교 | Ponto Gwang-an en Busano
 
  
다이아몬드 다리로도 알려진 광안대교는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잇는 다리로 산과 해변 그리고 도시의 불빛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다리를 직접 건너기는 힘들지만 해가 지면 어디에서나 반짝이는 불빛들로 이미 부산의 명물이 되었으며 무려 100,000개가 넘는
색색깔의 불빛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다이아몬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부산 광안대교의 감상지로 알려진 곳은 부산시내에 여러 군데가 손꼽히는데요
먼저 광안리 해변은 멀리 바다 너머로 다리가 쭉 뻗은 광안대교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구요
 
바닷가의 민락 수변공원 역시 가까이서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극적인 느낌은 있지만 좀 더 넑고 웅장한 광안대교를 보고 싶을 때는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추천해요~
 
 
5. 진해 경화역 | Fervoja stacidomo en Jinhae
 


진해 경화역은 진해 군항제 기간 중 방문하면 800m에 걸친 벚꽃터널이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진해 경화역은 국내 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벚꽃 명소로서 벚꽃터널 사이로 열차가 지나는 풍경을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총 출동한다고 해요 
 
최근에는 진해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벚꽃 관광명소인 진해 경화역 내에 튤립 무려 1000본이나 심었다고 해요
 
 
 

6. 창녕 우포늪 | Marĉo Upo en Changnyeong

 


호수도 아니고 땅도 아닌 곳.
낙동강의 줄기가 유장해지며 흐르는 듯 멈춘 우포늪에는 1억4천만 년 전의 생태계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 긴 시간 동안 늪지대 특유의 얕고 농염한 물은 여름이면 수초로 뒤덮였고, 겨울이면 철새들의 낙원이 됐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자연 내륙습지이지만 늪지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흙길 탐방로가 잘 조성돼 있어 자전거로 1시간 20분 정도면
늪 전체(14.8km)를 돌아볼 수 있다.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32
 
창녕 우포늪은 70만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늪이랍니다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창녕 우포늪에는 휘귀 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고 있는데요
국내의 많은 늪은 사라지고 이제 늪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창녕 우포늪 뿐이라고 해요 
 
창녕 우포늪은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는데요
이제 창녕 우포늪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대손손 보존해야 할 곳이 된 것이겠죠
  
창녕 우포늪에는 인근 자연에선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동식물 1천여 종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데요
늪을 가득 메운 왕버들, 창포와 갈대가 운치를 더하기 때문에 산책하기에 참 좋답니다
 
 
7. 신안 증도 염전 | Salkampo Jeungdo en Sin-an
 
 
 
염전이 마치 망망대해처럼 끊없이 펼쳐진 곳! 
바로 우리나라 단일염전 가운데 최고규모를 자랑하는 신안 증도 태평염전이예요
 
신안 증도 태평염전은 1953년 한국전쟁 이후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을 위해
정부가 전증도와 후증도 사이 갯벌 위에 제방을 축조하여 조성한 염전(삶의 터전) 이라고 해요
 
신안 증도 태평염전에서는 연간 1만 6000천톤의 소금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국내 천일염의 6%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이랍니다
 
광활한 소금밭과 이를 가르며 길게 서있는 소금창고는 증도의 대표적인 볼거리인데요
신안 증도 태평염전 전체를 조망하려면 염청 입구 야산에 마련된 소금밭 전망대에 오르면 된답니다
 
 
8. 설악산 신선대 공룡능선 | Kresto Gongryong de la monto Seorak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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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하면서 웅장한 설악산의 봄은 야생화가 만발한 천상 화원을 연상케 한다.
특히 설악의 기암절벽 풍광의 정수인 공룡능선은 설악산을 사랑한다면 한 번은 도전해봐야 하는 코스로 꼽힌다.
지형과 몸집으로 본다면 희운각은 공룡의 꼬리, 마등령은 고개쯤 된다.
능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길게 늘어진 꼬리를 따라가야 한다. 꼬리 부분의 등산로는 모두 아찔한 절벽을 낀 길이다.
풍경을 볼 겨를도 없이 긴장하며 산을 타다 보면 어느 순간 공룡의 우툴두툴한 등뼈에 닿는다.
여기부터 펼쳐지는 내설악과 외설악의 그림 같은 풍경은 등산객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우리나라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알려진 곳이에요
설악산 중에서도 가장 환상적인 길을 보유하고 있는 설악산 신선도 공룡능선이예요
  
설악산 신선도 공룡능선은 내·외설악을 통틀어 가장 좋은 것만 뽑아다 놓은 곳인데요
잠시 자연에 들어 나무가 되고 바위가 되고 또는 신선이 되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이죠
 
대한민국 사진작가들이 비 온다는 일기예보만 나오면 운해를 찍기 위해 진을 친다는 곳
하지만 행운이 따르지 않아 사진도 못 찍고 산을 내려가기 일쑤인 설악산 신선도 공룡능선이예요!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봐도 어느 한군데 경치가 빠지지 않는 설악산 신선도 공룡능선은
사진으로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에 포함될만한 이유가 명명백백하네요!
 
 
9. 울릉도 해안도로 | Marborda vojo en la insulo Uleungdo
 
 


“이곳은 서울 시민들이 주말에 잠깐 다녀올 수 있는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신비한 바위들과 해변 그리고 절벽은 해안도로를 더욱 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
 다시 한 번 발길과 눈길이 가게 하는 곳이다” 라고 표현한! 이곳은 신비의 섬 울릉도예요! 
 
도동항에서 출발하여 저동 촛대바위까지 이어지는 울릉도 해안도로에서
발밑으로 속이 훤히 비치는 바닷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기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10. 제주도 섭지코지 | Seopjikoji en la insulo Jejudo
 
 
 
 
제주도 섭지코지는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얽혀 있는 곳인데요
이 주변 해안은 해수면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왔다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루고 있어요
 
나지막한 돌담에 둘러싸인 유채밭이 계단을 이루며
한라산과 바다를 향하는 이색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제주도 섭지코지로 고고씽이요!
 
 
11. 경주 보문정 | Pavilono Bomun en Gyeongju
 
 

 

 

12. 우도 | Insulo Udo en Jejudo

 

 

 

우도는 제주도의 축소판이라고 불릴만큼 예전의 제주도 풍경을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돌담 등 제주도만의 토속적인 느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소박하면서도 맑은 느낌의 섬인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축소판이니만큼 경치또한 섬세한데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걸어다니면서 천천히 우도의 풍경을 감상하는것도 좋겠지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13. 합천 해인사 | Templo Haeinsa en Hapcheon

 

 

 


 

14. 지리산 천왕봉 | Pinto Chunwang de la monto Jirisan

 

 

 

지리산에 위치한 1915미터의 천왕봉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수많은 등산객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천왕봉에

오르기도 하고 정상에서 멋진 광경을 보기 위해 오르기도 하지만, 어떤 이유건 간에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한국의 산맥을

보기 위해서는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15. 담양 죽녹원 | Bambuĝardeno en Damyang

 
 
 

삭막한 겨울 풍경에 몸과 기분이 움츠러들었다면 옹골지고 단단한 생명이 느껴지는 대나무 숲을 찾아가보자.
죽녹원의 대나무들은 55년 만에 찾아온 한파에도 끄떡없이 파릇파릇하다.

대숲에 들어서면 스삭스삭 댓잎이 스치는 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울창한 대나무 숲이 약 16만㎡(약 4만8천4백 평)에 조성된 죽녹원은 가족들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반나절 코스 여행지다.

< 해피선데이-1박2일 > 촬영 당시 이승기가 빠진 '이승기 연못'은 죽녹원의 명소 중 하나다. 

전남 담양읍 향교리 282


 

16.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 Folklora vilaĝo Naganeupseong en Suncheon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마을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된 곳이다.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다.

1백8세대가 실제로 살고 있어 황량한 여느 민속마을과는 달리 마을 곳곳에 온기가 느껴지는 것도 강점이다.
1397년 세워진 민속마을(사적 제302호) 안에는 전통 가옥뿐 아니라 객사, 임경업 군수 비각, 노거수 은행나무, 관아 건물 등이

들어서 있어 아이들과 마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이 된다.

위치: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 299-1

 
 

17. 진해 여좌천 벚꽃길 | Ĉerizflora strato Yeojwa en Jinhae

 

 

18. 보성 녹차밭 | Tekampo Boseong

 
 

 

 

19. 경주 불국사 | Templo Bulguksa en Gyeongju 
 

 


 

20. 대관령 양떼목장 | Ŝafobredejo Daegwallyeong en Pyeongchang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1. 청도 소싸움 축제 | Taŭrbatala festivalo en Cheongdo

 

 

22.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 Plaĝo Hyeopjae en Jeju

 

 

23. 경주 안압지 | Lago Anapji en Gyeongju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4. 화순 세량제 | Akvorezervejo Seryang-je en Hwasun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지만 봄이면 사진 동호회원들은 '세량제 시즌'이 돌아왔다고 말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백미는 이른 새벽녘 풍경이다.

새벽이 되면 화순 세량원을 둘러싼 산벚꽃이 안개 속에서 막 꽃망울을 틔우며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이외에 유장한 버드나무와 뾰족한 삼나무도 화순 세량제를 빛낸다.

미동 없는 호수에 비친 연두색, 천황색, 담록색의 잎들은 몽환적인 수채화 같은 느낌이다.

이곳이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25. 남원 광한루 | Pavilono Gwanghallu en Namwon

 

 

26.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Trajnvilaĝo ĉe la rivero Seomjingang en Gokseong

 


가장 먼저 봄이 흐르는 강. 3월이 되면 섬진강의 물줄기는 봄 햇살을 발산하며 눈부신 풍경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깨끗하고 고즈넉한 강과 어울리는 증기기관차가 다닌다.

1960년대 기관차를 재현한 기차를 타고 가정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데는 1시간 10분이 걸리며, 편도로 이용할 수도 있다.

증기기관차와 함께 인기를 끄는 것은 기차마을 내 1.6km의 선로 위에서 즐기는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다.

가족, 연인과 함께 20여 분가량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칙칙폭폭 소리가 나는 옛 열차를 타고 와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을 하고, 전시된 기차들을 둘러보고, 기차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코스는 가족과 연인 여행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20-16

 

 

27. 완도 청산도 | Insulo Cheongsando en Wando
 

 

 

 

28. 한라산 | Monto Halla en Jeju
 

 

 

29. 함양 다락논 | Teraskampo en Hamyang

 
 
 

지리산 산자락에 있는 다랑논은 계단식 논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 논에는 하늘이 비치며 가을에는 수확 시즌을 맞아 주위를 밝은 금빛으로 물들인다

 


30.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Paca parko Nuri en Imjingak

 
 

파주에 위치한 이 공원은 한국인들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소 무서운 주제긴 하지만 바람개비나 대나무 숲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기도 하다.

 

31.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 | Silka akvofalo en la monto Jirisan

 


계곡을 가득 덮은 푸른 돌이끼 위를 실비처럼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폭포수.

폭포수를 감상하듯 가장자리에서 배시시 웃고 있는 야생화가 있는 곳이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다.

이곳에서는 바위, 나무, 물뿐 아니라 바람, 안개도 저마다 햇살을 받아 자신을 뽐낸다.
계곡과 숲을 오가는 걸음은 지루할 틈이 없다.

대부분의 길은 경사가 완만해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일 없이 편안히 걸을 수 있다.

가족 산행지로는 더없이 좋은 길이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

 

32. 영산강 | Rivero Yeongsangang 
 


 

33. 파주 심학산 꽃밭 | Papava ĝardeno en Paju

 


심학산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치 모네의 그림을 보는 것과도 같다. 
한국에서 양귀비를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곳으로 매해 6월 양귀비 축제가 열린다. 

 

 

34. 황매산 철쭉축제 | Reĝazalea festivalo en la monto Hwangmaesan

 

 

35. 여주 신륵사 | Templo Silleuksa en Yeoju

 
 

 

"신륵사는 절 안에 많은 보물들을 지니고 있다는 것,

그리고 'Breathtaking View', 즉 '깜짝 놀랄만한 경치'를 가졌다는 이유로 선정 되었다고

 
 

36. 대둔산 구름다리 | Pendoponto en la monto Daedunsan

 
 


대둔산은 웅장한 봉우리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우람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기암절경의 명성이 자자하다.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등 우뚝 솟은 암봉과 뻗어 내린 산줄기는 대둔산의 자랑이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산북리 도립공원 관광단지에서 시작하는 구름다리 코스다.

산의 정상 쪽에 있는 구름다리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의 협곡에 걸쳐 있다.

다리는 한 번에 2백 명까지 통과할 정도로 넓고 길다.

담력이 강한 사람이라도 아찔할 정도로 고도가 높다.

험한 산이지만 7부 능선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20분 만에 구름다리를 마주할 수 있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37. 해운대 해수욕장 | Plaĝo Haeundae en Busano

 


 

38. 옥천 용암사 | Templo Yongamsa en Okcheon

 

 

 

39. 태백산 설경 | Neĝa pejzaĝo en la monto Taebaeksan

 
 

 

40. 경주 양동 한옥마을 | Tradicia vilaĝo Yangdong en Gyeongju

 


조선시대의 분위기와 문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양동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서 조금씩 더 알려지기 시작했고 찰스 왕세자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문하면서
한국인들의 관심도 커지기 시작한 곳이다.
일단 마을에 들어서기만 해도 조선시대의 분위기와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한국에서도 흔치 않은 마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41. 춘천 남이섬 | Insulo Namiseon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관광객들은 그보다도 메타세콰이아 길을 걷거나 드라마 ‘겨울 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가 거닐었던 장소들을 재현하고 싶어 방문한다. 
드라마는 끝난 지 오래지만 아직까지도 일본 관광객들과 한국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 하나, 1940년대까지만 해도 남이섬은 섬이 아니었다.

청평댐이 지어지면서 비로소 섬의 모습을 갖추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42. 순천만 | Golfejo Suncheonman

 

 

 

세계에서 가장 큰 만 중 하나인 순천만은 다양한 동식물과 한국에서는 가장 큰 갈대밭을 자랑한다.
순천만 갈대 축제는 매년 10월에 열리지만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 바로 이곳.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162-2
 
 

43. 인제 빙어축제 | Eperlana festivalo en Inje

 

 

 

인제 빙어 축제는 매년 겨울에 소양강 근처에서 열리며 수많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겨울과 눈, 그리고 빙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솔로도 방문할 수 있다!

낚시를 즐기지 않는다면 잡힌 빙어를 먹는 것에 도전해보자. 생각이 바뀔지도? 

1월 28일-2월 5일; www.injefestival.co.kr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
 
 

44. 울산바위 | Roko Ulsanbaui en la mondo Seoraksan

 


봉우리가 여섯개인 울산바위는 큰 바람이 불면 산이 먼저 울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도 알려져 있다.

울산바위와 관련된 또 하나의 전설은 금강산을 찾아 떠돌아다니다가 설악산에 머물렀다는 이야기. 
이유야 어찌됐건 꼭 방문해야할 장소라는 것은 매한가지.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45. 화성 방화수류정 | Pavilono Bangwhasuryujeong en Suwon

 

 

수원 방화수류정 문화재 사진

 

'꽃을 찾고 버드나무를 따라 노닌다'는 뜻을 지닌 방화수류정은 조선 건축문화의 백미다.

18세기 한국과 중국의 최신 건축기술을 이용해 설립된 정자는 군사 용도와 풍류를 겸하고 있다.

성곽 동북쪽에 있는 정자에 앉으면 화성 내·외부가 사방으로 눈에 착 감겨온다.

용연 연못에 비친 정자와 성곽의 모습은 견고하고 초월적인 미를 지녔다는 일본의 '금각사'보다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방화수류정은 화성을 축조할 때 그 성곽 위에 꾸며졌던 정자와 누각 가운데 하나. 
디테일이 정교한 건물로 뛰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보물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한국 전통음악과 시 그리고 공연 등을

즐길 수도 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

 

 

46. 무주 남대천 섶다리 | Malnovstila ponto en la rivero Namdaecheon, Muju

 
 
섶다리는 본래 나무 잔가지 등을 이용해 가교를 놓는 것이다.
이 섶다리는 사람들이 남대강을 보다 쉽게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초 겨울부터 여름까지 사용하다가
장마가 오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갔다.
청정 자연을 지향하는 무주의 남대천 주변 마을 사람들은 매년 힘을 모아 다리를 놓는다
이제는 섶다리의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 이 곳에서는 무주반딫불축제가 열린다. 6월 8일-16일;  firefly.or.kr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47. 고창 동림저수지 | Akvorezervejo Donglim en Gochang

 

 

 

매해 20만여마리의 쇠오리들이 이 지역에 날아드는데 이 아름답고 보기 드문 경관은

2004년에 철새의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 
1935년에 지어진 저수지는 낚시로도 인기가 많은 명소이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성내면
 
 

48. 아침고요수목원 | Arba ĝardeno Matenkvieto en Gapyeong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원예학 교수가 처음 설립했다. 

20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수목원은 총 5,000여 가지의 식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3월 1일까지 루미나리에를 선보인다. 

루미나리에를 선보이고 있는 현재 수목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루미나리에는 해가 지면 꺼진다.

루미나리에가 끝나면 수목원은 오전 8:30부터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주말과 휴일에는 8,000원, 4월부터 11월까지는 평일에 7,000원, 12월부터 3월까지는 6,000원이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255번지

 

49. 진주 촉석루 | Pavilono Chokseoknu en Jinju

 
 

남강을 바라보고 있는 이 아름다운 누각은 논개가 몸을 던졌던 곳으로 유명하다. 
누각에서 절벽을 바라보는 것은 좋지만 남강의 아름다움에 취해 뛰어내리지는 말도록.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573-1
 
 

50.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 Lanterna festivalo en la templo Samgwangsa en Busano

 


매년 석가탄신일이 되면 부산의 삼광사에 아름다운 연등축제가 열린다.
사찰 전체가 셀 수 없는 연등으로 장식되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자랑하는 연등도 볼 수 있는 기회.
올해 석가탄신일은 5월 28일이니 미리 달력에 적어놓도록.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131

 

 

 

 

 

출처 : 글 로 리 아
글쓴이 : 감나무언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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