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스 전문채널인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CNN의 지역 소개 인터넷사이트 'CNN Go'는 최근 "만약 당신이 한국에서 좁은 서울지역에만 있게 된다면
중요한 시간을 잃어버리게 된다"며 서울 지역을 제외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선을 선정 발표했다.
1. 성산 일출봉 | Sunleviĝa montpinto Seongsan
성산 일출봉은 5,000여년전 제주도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생긴 것으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희귀한 동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출이 특히나 유명한 곳으로
바닷가에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서 있는 성산 일출봉은
2. 태안 꽃지 해수욕장 | Plaĝo Ggotji en Taean
풍광이 정말 멋스러운데요
진해 경화역은 진해 군항제 기간 중 방문하면 800m에 걸친 벚꽃터널이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6. 창녕 우포늪 | Marĉo Upo en Changnyeong
호수도 아니고 땅도 아닌 곳.
“이곳은 서울 시민들이 주말에 잠깐 다녀올 수 있는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12. 우도 | Insulo Udo en Jejudo
우도는 제주도의 축소판이라고 불릴만큼 예전의 제주도 풍경을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돌담 등 제주도만의 토속적인 느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소박하면서도 맑은 느낌의 섬인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축소판이니만큼 경치또한 섬세한데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걸어다니면서 천천히 우도의 풍경을 감상하는것도 좋겠지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13. 합천 해인사 | Templo Haeinsa en Hapcheon
14. 지리산 천왕봉 | Pinto Chunwang de la monto Jirisan
지리산에 위치한 1915미터의 천왕봉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수많은 등산객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천왕봉에
오르기도 하고 정상에서 멋진 광경을 보기 위해 오르기도 하지만, 어떤 이유건 간에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한국의 산맥을
보기 위해서는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15. 담양 죽녹원 | Bambuĝardeno en Damyang
삭막한 겨울 풍경에 몸과 기분이 움츠러들었다면 옹골지고 단단한 생명이 느껴지는 대나무 숲을 찾아가보자.
죽녹원의 대나무들은 55년 만에 찾아온 한파에도 끄떡없이 파릇파릇하다.
대숲에 들어서면 스삭스삭 댓잎이 스치는 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울창한 대나무 숲이 약 16만㎡(약 4만8천4백 평)에 조성된 죽녹원은 가족들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반나절 코스 여행지다.
< 해피선데이-1박2일 > 촬영 당시 이승기가 빠진 '이승기 연못'은 죽녹원의 명소 중 하나다.
전남 담양읍 향교리 282
16.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 Folklora vilaĝo Naganeupseong en Suncheon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마을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된 곳이다.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다.
1백8세대가 실제로 살고 있어 황량한 여느 민속마을과는 달리 마을 곳곳에 온기가 느껴지는 것도 강점이다.
1397년 세워진 민속마을(사적 제302호) 안에는 전통 가옥뿐 아니라 객사, 임경업 군수 비각, 노거수 은행나무, 관아 건물 등이
들어서 있어 아이들과 마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이 된다.
위치: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 299-1
17. 진해 여좌천 벚꽃길 | Ĉerizflora strato Yeojwa en Jinhae
18. 보성 녹차밭 | Tekampo Boseong
19. 경주 불국사 | Templo Bulguksa en Gyeongju
20. 대관령 양떼목장 | Ŝafobredejo Daegwallyeong en Pyeongchang
21. 청도 소싸움 축제 | Taŭrbatala festivalo en Cheongdo
22.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 Plaĝo Hyeopjae en Jeju
23. 경주 안압지 | Lago Anapji en Gyeongju
24. 화순 세량제 | Akvorezervejo Seryang-je en Hwasun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지만 봄이면 사진 동호회원들은 '세량제 시즌'이 돌아왔다고 말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백미는 이른 새벽녘 풍경이다.
새벽이 되면 화순 세량원을 둘러싼 산벚꽃이 안개 속에서 막 꽃망울을 틔우며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이외에 유장한 버드나무와 뾰족한 삼나무도 화순 세량제를 빛낸다.
미동 없는 호수에 비친 연두색, 천황색, 담록색의 잎들은 몽환적인 수채화 같은 느낌이다.
이곳이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25. 남원 광한루 | Pavilono Gwanghallu en Namwon
26.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Trajnvilaĝo ĉe la rivero Seomjingang en Gokseong
가장 먼저 봄이 흐르는 강. 3월이 되면 섬진강의 물줄기는 봄 햇살을 발산하며 눈부신 풍경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깨끗하고 고즈넉한 강과 어울리는 증기기관차가 다닌다.
1960년대 기관차를 재현한 기차를 타고 가정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데는 1시간 10분이 걸리며, 편도로 이용할 수도 있다.
증기기관차와 함께 인기를 끄는 것은 기차마을 내 1.6km의 선로 위에서 즐기는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다.
가족, 연인과 함께 20여 분가량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칙칙폭폭 소리가 나는 옛 열차를 타고 와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을 하고, 전시된 기차들을 둘러보고, 기차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코스는 가족과 연인 여행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20-16
27. 완도 청산도 | Insulo Cheongsando en Wando
28. 한라산 | Monto Halla en Jeju
29. 함양 다락논 | Teraskampo en Hamyang
지리산 산자락에 있는 다랑논은 계단식 논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 논에는 하늘이 비치며 가을에는 수확 시즌을 맞아 주위를 밝은 금빛으로 물들인다
30.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Paca parko Nuri en Imjingak
파주에 위치한 이 공원은 한국인들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소 무서운 주제긴 하지만 바람개비나 대나무 숲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기도 하다.
31.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 | Silka akvofalo en la monto Jirisan
계곡을 가득 덮은 푸른 돌이끼 위를 실비처럼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폭포수.
폭포수를 감상하듯 가장자리에서 배시시 웃고 있는 야생화가 있는 곳이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다.
이곳에서는 바위, 나무, 물뿐 아니라 바람, 안개도 저마다 햇살을 받아 자신을 뽐낸다.
계곡과 숲을 오가는 걸음은 지루할 틈이 없다.
대부분의 길은 경사가 완만해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일 없이 편안히 걸을 수 있다.
가족 산행지로는 더없이 좋은 길이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
32. 영산강 | Rivero Yeongsangang
33. 파주 심학산 꽃밭 | Papava ĝardeno en Paju
심학산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치 모네의 그림을 보는 것과도 같다.
한국에서 양귀비를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곳으로 매해 6월 양귀비 축제가 열린다.
34. 황매산 철쭉축제 | Reĝazalea festivalo en la monto Hwangmaesan
35. 여주 신륵사 | Templo Silleuksa en Yeoju
"신륵사는 절 안에 많은 보물들을 지니고 있다는 것,
그리고 'Breathtaking View', 즉 '깜짝 놀랄만한 경치'를 가졌다는 이유로 선정 되었다고
36. 대둔산 구름다리 | Pendoponto en la monto Daedunsan
대둔산은 웅장한 봉우리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우람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기암절경의 명성이 자자하다.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등 우뚝 솟은 암봉과 뻗어 내린 산줄기는 대둔산의 자랑이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산북리 도립공원 관광단지에서 시작하는 구름다리 코스다.
산의 정상 쪽에 있는 구름다리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의 협곡에 걸쳐 있다.
다리는 한 번에 2백 명까지 통과할 정도로 넓고 길다.
담력이 강한 사람이라도 아찔할 정도로 고도가 높다.
험한 산이지만 7부 능선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20분 만에 구름다리를 마주할 수 있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37. 해운대 해수욕장 | Plaĝo Haeundae en Busano
38. 옥천 용암사 | Templo Yongamsa en Okcheon
39. 태백산 설경 | Neĝa pejzaĝo en la monto Taebaeksan
40. 경주 양동 한옥마을 | Tradicia vilaĝo Yangdong en Gyeongju
조선시대의 분위기와 문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양동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서 조금씩 더 알려지기 시작했고 찰스 왕세자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문하면서
한국인들의 관심도 커지기 시작한 곳이다.
일단 마을에 들어서기만 해도 조선시대의 분위기와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한국에서도 흔치 않은 마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41. 춘천 남이섬 | Insulo Namiseon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관광객들은 그보다도 메타세콰이아 길을 걷거나 드라마 ‘겨울 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가 거닐었던 장소들을 재현하고 싶어 방문한다.
드라마는 끝난 지 오래지만 아직까지도 일본 관광객들과 한국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 하나, 1940년대까지만 해도 남이섬은 섬이 아니었다.
청평댐이 지어지면서 비로소 섬의 모습을 갖추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42. 순천만 | Golfejo Suncheonman
43. 인제 빙어축제 | Eperlana festivalo en Inje
인제 빙어 축제는 매년 겨울에 소양강 근처에서 열리며 수많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겨울과 눈, 그리고 빙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솔로도 방문할 수 있다!
낚시를 즐기지 않는다면 잡힌 빙어를 먹는 것에 도전해보자. 생각이 바뀔지도?
1월 28일-2월 5일; www.injefestival.co.kr
44. 울산바위 | Roko Ulsanbaui en la mondo Seoraksan
봉우리가 여섯개인 울산바위는 큰 바람이 불면 산이 먼저 울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도 알려져 있다.
45. 화성 방화수류정 | Pavilono Bangwhasuryujeong en Suwon
'꽃을 찾고 버드나무를 따라 노닌다'는 뜻을 지닌 방화수류정은 조선 건축문화의 백미다.
18세기 한국과 중국의 최신 건축기술을 이용해 설립된 정자는 군사 용도와 풍류를 겸하고 있다.
성곽 동북쪽에 있는 정자에 앉으면 화성 내·외부가 사방으로 눈에 착 감겨온다.
용연 연못에 비친 정자와 성곽의 모습은 견고하고 초월적인 미를 지녔다는 일본의 '금각사'보다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방화수류정은 화성을 축조할 때 그 성곽 위에 꾸며졌던 정자와 누각 가운데 하나.
디테일이 정교한 건물로 뛰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보물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한국 전통음악과 시 그리고 공연 등을
즐길 수도 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
46. 무주 남대천 섶다리 | Malnovstila ponto en la rivero Namdaecheon, Muju
47. 고창 동림저수지 | Akvorezervejo Donglim en Gochang
매해 20만여마리의 쇠오리들이 이 지역에 날아드는데 이 아름답고 보기 드문 경관은
48. 아침고요수목원 | Arba ĝardeno Matenkvieto en Gapyeong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원예학 교수가 처음 설립했다.
20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수목원은 총 5,000여 가지의 식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3월 1일까지 루미나리에를 선보인다.
루미나리에를 선보이고 있는 현재 수목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루미나리에는 해가 지면 꺼진다.
루미나리에가 끝나면 수목원은 오전 8:30부터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주말과 휴일에는 8,000원, 4월부터 11월까지는 평일에 7,000원, 12월부터 3월까지는 6,000원이다
49. 진주 촉석루 | Pavilono Chokseoknu en Jinju
남강을 바라보고 있는 이 아름다운 누각은 논개가 몸을 던졌던 곳으로 유명하다.
50.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 Lanterna festivalo en la templo Samgwangsa en Busano
매년 석가탄신일이 되면 부산의 삼광사에 아름다운 연등축제가 열린다.
사찰 전체가 셀 수 없는 연등으로 장식되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자랑하는 연등도 볼 수 있는 기회.
올해 석가탄신일은 5월 28일이니 미리 달력에 적어놓도록.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산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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