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USB 팔로우포커스

보리숭이 2013. 6. 19. 20:33

요즘 dslr 카메라의 발전으로 video라는 약자가 추가된 vdslr 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dslr에 동영상 기능이 있는 모든제품에 해당되는것입니다..

그중 단연 돋보였던건.. 캐논의 eos 5d mark2 입니다..

캐논의 동영상 지원기능은 500d부터 가능했었는데요.. 1280*720 해상도로 비교적 깔끔한 영상을 제공했었습니다..

그러나 고질적인 문제는 역시나 af문제입니다.. dslr특성으로 보면 af(오토포커스 : 자동초점)이 아주 빨라야 맞지만

동영상 진행시에는 만족할만큼의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이건 어느회사나 마찬가지지만..

소니제품이 가장 성능은 뛰어나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써본 동영상 바디로는..

 

캐논 500d,550d,600d, 5d mark2, 60d

소니 a55

니콘 d3100, d7000, d90

(미러리스급도 써봤으나.. 위에 적힌것들은 그나마 dslr의 원 형을 가지고있으니.. 미러리스 나열은 생략합니다..)

 

정도였습니다.. 그중 a55가 가장 뛰어나더군요.. -_-;

이미 방송국에서도 대부분 5d mark2정도는 보유하고 아빠빽통이라 불리우는 캐논 70-200mm is(손떨림방지) 렌즈를

장착하여 영상을 많이 찍곤합니다.. 뮤직비디오나 광고 촬영에도 5d mark2 는 정말 큰 공을 했다고 볼수있겠네요..

 

가장 큰 이유는.. 500만원대의 고성능 캠코더들 보다.. 훨씬더 데이타전송값이 높아서 화질이더 좋으며..

아웃포커싱 기능으로 피사체에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주고 배경은 흐려지는 등등의 기능이겠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위에 적었듯이 초점문제때문에 대부분 수동모드로 놓고 직접

렌즈의 초점링을 돌리며 조작하는 사용자들이 많구요..

캠코더처럼 측광을 정확하게 해주지 못한다는것이나..

화이트밸런스가 캠코더에 비해 떨어지거나 맞추기 힘들다는거 정도..?..

 

후보정해주면 상관없을수도 있는 문제지만 캠코더에서는 간단하게 설정하고 막찍어도 될만한것들이

dslr에서는 설정할수 없거나 설정이 복잡하거나 설정해도 별로거나.. 뭐 그렇네요..

 

아무튼 아래 제품의 경우는... vdslr을 찍을경우 여러가지 조작때문에 손이 불편한데..

그것들중 몇가지를 묶어서 해주는 놈입니다..포커스 iso 셔츠 등등을 컨트롤할수있는 외부기기인데.

손에 익는데 한참 걸리겠지만.. 삼각대에 물려놓고 한손은 삼각위의 카메라를 돌려야할경우..

초점은 이놈으로 따로 다리에 걸어놓고 맞춰야 겠죠..

 

아무튼 살펴보시고..가격은 50만원대네요.. 중국산은 몇만원짜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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