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기 교주 기제 행사를 앞두고 최송설당 여사의 묘역이 5월 9일 개교 81주년을 맞아 새단장을 완료했다.
지난 4월 18일 최송설당여사 묘역을 둘러본 송석환 재단이사장은 봉분이 세월과 더불어 작아지고 주변의 잔디가 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재 정비를 지시한 바 있다.
행정실에서는 지난 주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올라가는 계단 끝 부분에 새로 잔디를 입히고 등산길로 이르는 곳에는 경계목과 나무로 된 계단을 만들고 최송설당여사의 봉분을 원상 크기로 만들고 잔디를 새로 입히는 작업을 했다. 묘소의 주변 나무도 보기 좋게 단장을 하는 의미에서 손질을 했다.
깔금해진 봉분과 주변 경관을 보고 있노라니 29도의 기온에 차오른 땀이 산바람에 시원해지며 최송설당 묘소가 명당 임을 다시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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