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24회 이신화 김천예고 교장,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

 

이신화 김천예고 교장(송설24회)이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30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한국음악상은 대한민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국내외서 한국인의 자긍심과 음악가로서의 위상을 크게 심어준 자를 선정해 (사)한국음악협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와 같은 큰상을 수상한 이신화 교장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후로리다주립대 대학원을 수학한 전문 음악인으로 김천예고를 설립, 운영하면서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많은 예술인재를 배출했으며 김천시합창단 단장, 한국음악협회 경상북도지회장, 경북예술영재교육원 설립 등 지역음악활동의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철학박사로 한일중, 한일여중, 한일여고 교장을 역임한 이신화 교장은 경북사립중고등학교장회 회장, 전국예술계중고등학교장회 부회장, 한국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중앙이사, 한국음악협회중앙회 이사, 김천시예술단 운영위원,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예술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경상북도문화상(공연예술부문), 김천시문화상(교육문화부문), 옥조근정훈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