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4개국 체험학습-8월 10일 로마에서 피렌체로

 로마에서 3일 째, 첫날은 휴식의 날 이었으니 실제로는 2일 째, 카피톨 언덕에 올라 포로 노마노를 살펴 보았다. 고대 로마의 중심지로 여기에서 로마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기둥이나 초석만 놓여 황량해 보인다.

 

 

 

 

 콜로세움의 내부에 들어가기 전  기념사진

 콜로세움의 내부 모습

 

 꽃의 도시 '피렌체'를 찾았다. 제일 먼저 피렌체 거리모습을 내려다 보기에 전망이 좋은 미켈란젤로 광장에 갔다. 이곳 광장의 중앙에는 미켈란젤로의 걸작, 다비드 상 모조품이 있다. 두오모 뒤의 산 마르코 광장 쪽으로 가면 아카데미아 미술관이 있는데 그곳에 진품이 있다고 한다.

우린 두오모까지는 갔으나 아카데미 미술관은 들리지 않아 진품은 보지 못했다. 우피치 미술관 역시 들리지 않아 라파엘로의 '검은방울새의 성모',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과 봄' 역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시뇨리아 광장

조토의 종탑 

두오모 

시뇨리아 광장의 베키오 궁전(현 피렌체 시청)에 보이는 좌측의 다비드 모조품

 

 산조반니 세례당

 산조반니 세례당의 '천국의 문'-미켈란젤로가 칭송한 곳

 

 두오모 광장에서 골목으로 가이드를 따라가니 단테의 생가가 보인다. 보도 블럭의 한 부분에 단테의 옆 모습이 있어 신기하다.

 

 500년 된 식당에서 주인 아저씨와 함께 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