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등학교가 SAT, AP 시험 센터로 지정

 

김천고등학교가 2011년부터 미국 collegeboard에서 주관하는 Scholastic Aptitude Test (SAT)와 Advanced Placement (AP)의 시험 센터로 지정되어 2회의 시험을 치렀다.

김천고등학교가 SAT, AP 시험 센터로 지정되자 전세계, 전국에 유학 준비생으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2회 째 치루어지는 6월 4일(토) 시험장에는 전국에서 68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봤다.

 

참고로 SAT는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으로 SAT Reasoning Test 와 SAT Subject Test 로 구성되어 있다.

AP는 대학 선수 학습으로 5점 만점에서 4점이나 5점을 받으면 대학에서 그 과목을 들은 것으로 인정해준다.   

SAT 시험은 7, 8, 9월에는 시험을 보지 않고 나머지 달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본다.

SAT 시험 시간은 7시 45분에 등록 확인하고 입실하여 8시 15분 시험이 시작되어 1시 이전에 종료된다.

 

김천고등학교는 작년부터 국제반을 운영중이며 2012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는 28명을 뽑을 예정이다.

국제반은 크게 세가지로 반이 운영된다.

그 세가지는 내신, SAT&AP 시험비, 과외활동(extracurriculum)이다.

김천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국제계열로 따로 분리되어 절대평가로 내신이 평가된다는 점과 민족사관 고등학교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SAT 와 AP 수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외 활동으로는 봉사활동을 비롯해서, 영자 신문 동아리, 체육활동(태권도, 수영, 농구등), 1인 1악기, 해외 명문대 탐방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