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역사관

송설역사관 통합 운영 후 첫 운영위원회 개최

보리숭이 2009. 11. 20. 18:43

 

송설역사관 이동식관장은 11월 20일 11시 역사관장실에서 운영위원에 김광수(재단사무국장), 이병석(고교감), 이경근(중교감), 김선태(총동창회 사무총장)님을 위촉하고 행정실장에 백승환(김천동창회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재단에서 마련한 송설역사관 운영계획안(초안)을 기초로 송설역사관 운영 규정을 수정해 가며 확정하였다.

그리고. 예산안은 세입 28,000,000으로 하고 재단에서 1천만 원, 동창회에서 1천만 원, 고등학교에서 600만원, 중학교에서 20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세입 자금은 동창회 통장에 입금한 후 사용하며, 재무담당은 동창회 재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재명 중학교 실장이 하기로 결정했다.


예산 세출 중 가장 큰 부분으로 2010년의 주된 사업은 ‘원로동문 역사관 초청‘이다.

전체 11회(서울 경기 강원 5회, 부산 경남 1회, 울산 1회, 대구 1회, 상주 1회, 대전 충청권 1회, 구미 1회)로 매회 원로동문 40여 분을 역사관에 초대하여 

제 1안 : 송설역사관방문-> 기념촬영 -> 설립자 최송설당 묘소 참배 ->중식 ->직지문화공원 탐방-> 백수문학관 방문 ->귀경

제 2안 : 송설역사관방문-> 기념촬영 -> 설립자 최송설당 묘소 참배 ->중식 ->청암사 탐방-> 귀경하시게 할 계획이다.


많은 동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송설을 빛낸 인물' 추가 선정은 개인이나 동기회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동창회 홈페이지에 6개월 이상 게시 후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이 모인 가운데 결정하기로 하였다.(매년 8월 예정)

 

송설역사관은 지난 해 동창들의 성금으로 8월 개관이래 학교로 운영을 위탁하였다가 재단, 동창, 학교 공동운영체제로 11월 1일 새롭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