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제15회 대구송설동창회 가족체육대회 성황

보리숭이 2008. 10. 12. 17:37

10월 1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환경시설공단 안심관리소 운동장에서는 대구송설동창회 주최, 송설43회(중40회/고27회) 동기회 주관으로 제15회 대구송설가족체육대회가 송석환 총동창회장과 고병환 대구회장, 대구 임원, 황성일 중교장, 이영우 고교장 등 동문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 송설11회 이병선 선배님과 김종철 윤주섭 자문위원외 안우신 은사님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더 빛내 주셨다.

윤정배 대회장(송설43회)은 "개교 77주년을 맞아 총동창회장님을 위시한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송설역사관을 개관하고, 각계각층에서 송설의 이름을 빛내시는 동문 선후배님들의 활약으로 송설의 기상과 기운이 어느 때보다 융성한 이 때에, 가족체육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마음의 고향인 모교가 훌륭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 록 마음을 모아 주기를 호소하였다.

고병헌
대구송설동창회장(송설31회)은 식사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시고 선후배 할 것 없이 마음 껏 기량을 펼쳐 보이기"바란다며 동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였다.

 

또 송석환 송설총동창회장(송설26회)은 "동문들의 염원을 모아 송설역사관을 개관함으로써 송설의 자긍심과 의지를 다시 확인하고 전통과 명예를 훌륭히 계승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웅비하는 찬란하고 위대한 송설의 영광을 더욱 굳건히 하자"고 송설의 단결을 강조하였다.

이영우 고교장은 " 역사와 전통은 그냥 그대로 만들어지고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교직원 모두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새로운 시도와변화를 위한 각종 몸부림 없이는 퇴보한다는 역사적 교훈도 몸으로 겪고" 있다며 송설 가족의 성원과 관심을 모교에 가져 주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이철우 국회의원(송설38회)은 "송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기대에 힘입어 의정 단상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며 "모교 발전과 김천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천창필 경북체신청장(송설37회)은 "동문들이 각자의 생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다면 자랑스런 송설인의 자긍심은 높아 질 것이며, 자라나는 후배들에게는 등불같이 환한 가르침"이 될 것이라는 축사를 했다.

 

 

 

 

 

 

 

 

 

 

 

 

 

 

 

입장식 사진 모음

개회식 사진 모음 

 개회식 후 공연 및 체육대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