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출신 이준기(65세)씨가 제14회 맥그리그배 실라리안 골프대회에서 챔피언을 획득하고 성문규(52세)씨가 대구시장배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김천의 골프인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성문규 ▲이준기
이준기씨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CC에서 개최된 맥그리그배 실라리안 골프대회에 출전해 첫째날을 71타로 마치고 둘째날에서 76타를 기록해 대구 경북지역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성문규씨는 지난 18일 성주 혜븐랜드CC에서 개최된 2007 대구시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해 76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