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6/24(일) | |
부여 궁남지 (2007. 6. 24.)
지난주 금요일(6.22.)부터 장마에 접어들고.. 어제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은 촉촉한 가랑비가 되어 종일토록 내린다. 비 오는 날의 무료함을 달래려 지금쯤 한창 연꽃들이 피고 있을 부여 궁남지를 찾아서, 작은 빗방울들을 얼굴에 송알송알 매달고있는 꽃 망울들이 더욱 싱그럽게 보인다. 꽃밭의 규모가 전 년도 보다 훨씬 넓고, 광활하게 조성되어 있고, 마치 사진 찰영장인 듯 곳곳에 카메라들이 북적대고있다. 올 해의 연꽃축제는 7월 20일경 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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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zalea 園會 朴愛草 (昭映)
글쓴이 : 진달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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