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앙끼엠 재래시장 미국의 동남아 거점확보를 위해 벌인 무도한 침략전쟁에서 그들이 퍼붓는 포탄에 영문 모르고 죽어갔던 사람들과 그 원한에 사무쳐 총을 잡았을 남은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난한 나라에 태어난 죄로 미국의 용병으로 끌려가 싸웠던, 베트남 전사들이 등 뒤에 섰을 것만 같은 공포에 총을 난사.. 번성의 땅 베트남 200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