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시/김사랑/비의 연가 제목 없음 아침을 여는 시/김사랑/비의 연가 비의 연가/김사랑 초록 감잎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논빼미 개구리밥 출렁이는소리 담 밑에 붉은 목단꽃 저 혼자서 볼만 붉혔구나 비야, 목마른 사랑을 적셔주는 그대 감미로운 사랑노래 가지말라, 가랑비야 슬퍼마라, 이슬비야 앞 강에 개구리들아 애닳는.. 좋은글모음 200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