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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논 코리아가 들어오면서 기존의 LG정품 사용자들의 처우가 관건이 되었었죠.
그 해결책으로 캐논 코리아에서는 기존의
LG정품 사용자에 한해서 기존 LG서비스 그대로를 유지하는 LG정품으로의 등록과 캐논코리아의 정품으로 등록하는 고객 선택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의 LG정품의 혜택으로는 1년 무상 AS와 렌즈, 바디(CMOS)에 대한 청소 / 초점교정이 평생무료이며,
바디의 셧터박스 유닛의 컷수보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캐논코리아의 정품등록 혜택은 1년 무상 AS(기간내 렌즈, 바디 청소 /
초점교정 무료, 바디의 셧터박스 유닛의 컷수보증은 하지 않습니다.)와 3년동안 유효한 포인트(AS시 현금처럼 사용가능)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캐논코리아로 나오는 제품들은 예전의 LG정품의 혜택을 받을수 없습니다.
자 그럼 기본 서비스 정책은
알고 계시니 정품등록시 혜택이 어느것이 더 나은지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캐논코리아에서는 LG정품중 무상수리기간(구입후
1년)이 남은 제품을 캐논 코리아 정품으로 등록을 할 경우 오는 6월말까지 기존 포인트 적립의 2배를 제공합니다.
단, 무상수리기간이 남지
않은 제품은 포인트 적립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LG정품의 혜택은 소멸되고 캐논코리아 정품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바디의 경우, LG정품을 계속 유지시 평생 초점교정 / 청소가 무상이며, 셧터박스의 컷수보증으로 사용기간과 상관없이 지정된 컷수에 못미치고
고장이 발생시 무상수리가 됩니다.
반면, 캐논코리아로 변경시 무상기간에 한해서만 앞서 초점교정 / 청소가 무상이며 이후는 유상처리가 되며,
셧터박스의 컷수보증이 없으므로 무상기간 이후 고장시 무조건 유상처리가 됩니다.
바디를 캐논코리아 정품으로 등록하면 무상기간이 남은 제품에 한해서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그 사용기간은 포인트 적립일로부터
3년간입니다. 무상기간이 남지 않은 제품은 그 포인트가 없으므로 무조건 유상처리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LG정품을 가지고 계신 유저분들은 기존의
LG정품 서비스 그대로를 선택하시는게
더 이익입니다.
렌즈의 경우, LG정품인 경우 초점교정 / 청소가 평생 무상적용되지만,
캐논 코리아 정품 등록시
위의 바디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모든것이 유상처리 됩니다.
기타 물품(플래쉬 등)의 경우, 어차피
바디와 렌즈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혜택이 있지 않았으므로
기존의 LG정품의 경우, 무상기간이 남아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캐논코리아 제품으로
등록해서
더블 포인트를 적립받아, 3년동안 거의 무상에 가까운 서비스를 받는게 현명한 방법일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캐논은
초점문제로 아주 가끔 한번씩은 초점교정 또는 점검을 받아야합니다.
렌즈의 초점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바디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초점점검 / 교정시 그 비용이 수만원에 이르기때문에 기존 LG정품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LG정품 그대로 이어가는것이
제일 현명합니다.
만약 위의 사실을 모른채 LG정품을 캐논 정품으로 등록하셨다면, 정품등록을 취소하시고
LG정품으로
재등록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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