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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송설동창회장기쟁탈 기별축구대회
5월 14일(일) 11시 모교 운동장에서 제28회 송설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전에 축구 준결승, 사생대화, 정보사냥대회, 어린이 바둑대회
등이 개최되었으며 11시 정해창 총회장 겸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송설동문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대회를 이끈 송설49(중46 고33)회
김영출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송설가족뿐 아니라 김천시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가 이젠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며 그립던 교정을 마음껏 뛰면서 지난날의 선.후배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송설49기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노고를 치하한다.’고 했다.
정해창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모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에서의 송설인들의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송설인이 되자.’고 했고, 한편
송설38회이며, 지역 국회의원인 임인배 국회의원 역시 축사에서 ‘송설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송설의 역사를
이어가자.’고 했다.
한편
정해창 총회장은 재단이사장 자격으로 송설30회 박팔용 김천시장에게 모교의 담장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하였으며, 이 대회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로 애쓴
송설47회 김태섭 전대회장과 송설48회 양헌상 전대회장과 준비위원장에게도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대회 결과를 보면, 입장상 송설57회, 족구대회 우승 송설51회,
준우승 송설55회, OB팀 우승은 송설45회가 준우승은 송설44회가 차지하고, 축구대회
종합우승은 송설52(중49 고36)회가 준우승은 송설54(중51 고38)회에서 차지하였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송설52회 박춘기동문에게
돌아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