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송설당교육재단 송석환 재단이사장 - 코로나19 성금 5천만원 기부

보리숭이 2020. 3. 12. 14:30


△ 2019년도 사학육성공로상부문 봉황장 수상 보도사진


3월 5일 송석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도민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밤낮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고생하는 많은 공직자와 의료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직접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하지 않고 조용하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송석환 회장은 송설 출신으로 서울 소재 동진기업()을 경영하면서 2011년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후 학부모, 학생, 교직원 동창들에게 학교 발전에 대한 탁월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제도적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김천고등학교를 전국의 최상위 명문 사립학교로 도약하게 만들어 2019년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회가 수여하는 봉황장을 받기도 했다.

 

성금 기부 소식을 전해 들은 이철우 도지사는 송설인으로 그리고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송석환 회장을 비롯한 많은 도민의 성원에 큰 힘이 된다. 조기에 코로나19를 종식 시키도록 하여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