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송설당재단

송석환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님 사무실 탐방

보리숭이 2020. 3. 12. 14:17

송석환 재단이사장님께서 3월 6일 오후에 삼성동 옥산빌딩 지하 1층에 새로 단장한 사무실에 놀러 오라고 해서 안희준 변호사와 5시 경 다녀왔다.

지하 1층에 사랑방을 꾸미고 무료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고, 동진그룹역사관, 휴게실, 대회의실, 접견실 등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주로 이용하는 사람은 동진그룹 퇴직 임원, 김천고 동문, 동국대 동문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이사장님께서 송설동문들은 많이 이용하셔도 좋다고 한다.

이사장님께서는 1973년 아시아자동차 입사후 1975년에 동진기업을 설립하여 동진그룹으로 상진기업, 바라, 에스제이피 등 여러개 계열사와 안성, 음성, 중국, 미국 등에 공장이 있으며, 연 매출 수천억원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잘 보면 추억의 왕자파스, 모나미파스, 세발자동차를 1974년에 이사장님이 운영하던 아시아자동차회사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사장님은 매년 수억원씩 학교 운영비를 대시는 것 외에도 이번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제가 법무법인 백송(대표변호사 박윤해, 안희준) 명의로 대구시와 경북도 적십자사를 통해 각 500만원씩 합계 1,0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 격려해 주셨다.


글/사진  송설47회 박윤해(법무법인 백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