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제7회 송설한아람축제 작품전 개막식

10월 31일 오후 2시 세심관에서 김천중학교 제7회 송설한아람축제 작품전 개막식이 이외수 재단이사, 김용현 학운위원장, 신춘희 학부모회장, 이경근 김천고 교장, 나영호 김천고 교감, 윤주섭 전 김천고 교장, 박현식 총동창회 자문위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있었다.

이번 송설한아름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일곱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학생회에서 주최하고 선생님이 방향을 제시해 주며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가 하나 되어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

백승환 김천중 교장은 “현대시대는 과거와 달리 개인의 다양한 활동을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데에서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오늘 이 자리가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장식하는 한 페이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용현 위원장과 이외수 이사는 송설 한아름축제 개막을 위해 학생,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