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송설총동창회 정기총회’가 25일 김천고 세심관에서 김윤명 총동창회장, 고문, 자문위원, 송석환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 이동식, 최동현, 이종덕 재단이사, 이경근 김천고 교장, 백승환 김천중 교장,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내빈 및 동문소개, 공로패, 감사패 수여, 회장 인사, 내빈축사, 학교장 환영사, 결산/업무보고, 감사보고, 송설장학회 업무보고, 예산(안)승인의 건,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는 송설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강융구 구미송설동창회 직전회장(송설 41회), 이봉환 대전송설동창회 직전회장(송설 42회), 박순하 울산송설동창회 직전회장(송설43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윤명 총동창회장은 “2010년 전 동문이 합심하여 송설부활을 외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9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모교의 자사고 재지정, 재학생들의 우수한 대학입학성적 등 여러 가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제 우리 송설 학원은 경상북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에서 앞서가는 명문학교로 다시 태어났다. 앞으로도 동문들의 관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송석환 재단이사장은 “송설 90여년의 역사에 이르는 동안 4만이 넘는 동문들을 전국가지에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각지에서 송설 동문들의 맹활약이 우리 후배 학생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럼으로 인해 후배들의 성적으로 보답했다. 앞으로도 후배들의 그 꿈과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전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었고, 재단과 동창회가 한마음이 된다면 대한민국, 더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동량을 만드는 학교가 될 것이다”고 했다.
이경근 김천고 교장은 “김천고등학교는 자율형 사립고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며,정부의 정책의 변화로 일반고와 함께 입학접수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문들의 많은 관심이 새롭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최동현 전 총동창회장(송설당교육재단 이사)이 김천중·고등학교 설립자인 최 송설당 여사 서거 80주기를 맞이해 그녀의 교육이념과 고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의미로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동문들이 모인 정기총회에서 상영 해 더욱 의미 있는 총회가 되었다.
접수처
백낙문 수석부회장 개회선언
김종업 감사 감사보고
김윤명총회장 예산안 제안
교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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