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2018나화랑 가요무대’ 행사에 총회장 참석 격려

보리숭이 2018. 12. 11. 11:26

김천출신으로 한국가요의 개척자인 고려성과 나화랑(송설 5회) 형제의 명곡을 만나는 추모음악제 ‘2018나화랑 가요무대’ 행사가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김천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나화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김천신문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석성대 시 자치행정국장, 김윤명 송설총동창회장를 비롯한 내빈과 민경탁 나화랑기념사업회장(송설33회) 및 관계자들은 물론 명곡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본 행사에 앞서 KBS '가요무대' 나화랑 특집방송 영상을 통해 고려성(본명 조경환, 대표곡 ‘나그네 설움’)과 나화랑(본명 조광환, 대표곡 ‘무너진 사랑탑’)의 가요사적 업적과 음악들을 추모했다. 이날 무대에 외부 초청 색소폰 주자로 정향택(송설35회) 송설장학회 상임이사가 연주를 하여 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