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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와 함께하는 송설 한아람 축제 개최
‘김천중학교 송설한아람축제’가 2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백승환 김천중학교장, 김성수 학생회장, 황인찬 김천중학교 운영위원장, 김소현 학부모회장, 이경근 김천고등학교장, 전 교장선생님, 송설총동창회 관계자,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2시부터 개막했다.
이번 송설한아람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여섯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학생회에서 주최하고 선생님이 방향을 제시해 주며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가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 9시부터 한류열풍을 타고 온라인게임 대회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그 흐름에 맞추어 송설 학년별 온라인게임 대회를 개최되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 오후 2시 다양한 학생 작품과 교사 작품이 전시된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등 간략하게 개막식을 갖고, 사진, 미술, 서예, 시화, 공예, 교과교실제 학생활동중심수업 등 수업 중에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개막식에서 백승환 교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학생들의 훌쩍 큰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잔치로 평소에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감과 더불어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재능을 찾아낼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해왔다. 그런 활동에서 발견한 학생들의 재주를 오늘 참석하신 학부모님과 내빈 여러분께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점심시간 전후로 학부모회에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어묵 등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해 아이들이 가장 붐비기도 했다.
2시 30분부터는 4차산업혁명에 선두주자인 드론 체험, 1학년 3반의 문을 여시오로 시작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반별로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중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지만 김천중학교에서 수학만큼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전도 같이 진행돼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축제가 되었다.
저녁식사 후 랩, 노래, 댄스 등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만드는 특별한 공연 및 장기자랑, 학부모 공연, 교사들의 특별공연, 인근 학교 초청공연 등으로 더욱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여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등 즐거운 축제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준비한 김성수 학생회장은 “송설 한아름축제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우리의 잔치를 한층 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한 학우들과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해 준 선생님 감사하다. 학생 여러분!오늘 하루는 자신의 모든 근심, 걱정은 내려놓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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