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배롱나무꽃이 피는 것이 늦습니다. 작년에는 7월 하순에 만개했는데..
올해는 8월 중순은 되어야 방초정, 율수재, 반야사 배롱나무가 꽃을 만개할 것 같습니다.
직지사 배롱나무꽃은 만개하고 다시 필 준비를 하고 있지만..
율수재는 김천 봉계라고 불리는 봉산면 인의리 마을 뒤편의 야산 완경사지에 배산하여 남동향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성종 시대 성리학의 대가요 대문장가인 문장공(文莊公) 매계 조위(梅溪 曺偉, 1454~1503)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유허지에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학문소입니다. 전망이 좋은 장소입니다. 정면 처마 밑의 현판 글씨(梅溪舊居)는 우암 송시열의 친필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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