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김천고 송설법조인 멘토링 및 진로특강

보리숭이 2017. 11. 20. 14:18

20171118일 토요일 김천고 세심관에서 송설법조인 멘토링 및 진로특강이 진행되었다. 송석환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님, 이동식 재단이사, 이외수 관리이사, 최동현 송설총동창회장, 최대원 김천동창회 회장,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께서 내빈으로 참석했다. 특별히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천고 학생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송설출신 현역 법조인은 총 100여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판사9, 검사 11, 변호사 80명이다. 송설법조인으로 구성된 장학회가 있어 후배들에게 조력을 주고 있으며 특강 등의 시간을 통해 후배들의 진로와 미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검사 7명과 학생 7명은 멘토링 협약식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고, 멘티의 성장과정에 조언과 장래의 꿈을 이루는데 협력을 하기로 증서를 교환했다.

 

 박윤해 울산지검장(송설 47)-공영민(2학년 10), 여환섭 성남지청장(송설 51)-안성재(2학년 1), 차순길 법무부 법조인력과정 부장검사(송설 51)-정예권(2학년 10), 장대규 서울중앙지검 검사(송설62)-김해성(1학년 7), 유시동 서울중앙지검 검사(송설 62)-최수원(2학년 1), 오재준 부산지검검사(송설 65)-차지석(1학년 6), 김경완 창원지검 검사(송설 65)-양재혁 (1학년 5)


박윤해 지검장님의 특별강연과 김경완 검사님의 로스쿨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검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라는 당부를 전달했다. 또한 김경완 검사님은 이과생으로서 로스쿨에 가게 된 경로를 이야기하며 후배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학업에 충실하기를 당부했다. 강연 후에는 검찰 개혁에 대한 견해부터 검찰로서의 긍지와 애로사항에 대한 것까지 다양한 방면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