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직지사 천산고을에서 전국 경향 각지의 64년 졸업생인 동기생 52명이 모여 송설28회 전국 동기회를 가져 회포의 시간을 가졌다.
70중반에 머리는 희끗희끗 또는 많은시간이 흐른 탓에 알아보지 못하는 친구있어 그 모습들이 장관이었다.
"이것이 바로 동기생 모임이구나"하면서 반가워 끌어 안는다.
백발의 친구들이 교복의 그리움으로 그때 그시간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 만나자는 기약을 하고 마지막으로 어디를 가나 송설인이 모이면 정겨운 노래 교가 "삼한대처 김천고을 황악산 ~~" 힘차게 어깨동무하며 목이 터져라 부르면서 석별의 정 나누고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글과 사진제공 : 송설28회 강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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