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김천고 제6회 다산독서토론대회 최우수상, 베스트스피커상 수상

보리숭이 2017. 9. 14. 12:06

다산독서토론대회 3년 연속 수상

 

 

지난 토요일(9 9) 서울 남양주시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독서토론대회 본선 2차에서 송설독서토론부 1학년 구동현, 백규남,이승재 학생팀(팀명 송설어벤져스)이 고등부 최우수상(남양주시장상, 장학금 100만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수상하였으며, 이승재 학생은 베스트스피커상(남양주시장상, 상금30만원)도 함께 수상하였다. 최준호 선생님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브랜뷰에서 주관,진행하는 이 대회는 칼포퍼(Karl Popper) 토론방식을 응용한 토론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원래 칼포퍼방식은 국제토론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토론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토론형식으로, 결론이 없고 반론이 2번 이어지지만 다산독서토론대회에서는 결론을 내리고 반론시간과 입론의 시간이 비슷하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형하여 운영되고 있다.

 

올해 고등부는 <호모데우스/유발하라리,김영사>를 대상도서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라는 논제로 토론을 벌였다.

 

9 2일에 전국 초,,고등학생 부분별 예선 32강 팀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실전디베이트를 거쳐 8강을 선정하고, 지난 토요일(99) 본선에서 역시 8강팀끼리 토너먼트식 디베이트 대결로 4강 및 결승 2팀을 가려 최종 결승전을 치뤘다.

 

우리학교에서는 2015년 제4회 대회때부터 출전해 오고 있는데 참가 첫해에 단체전 대상을, 2016년 제5회 대회에는 우수상과 우수연사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송설독서토론부는 올해 참가한 7번의 토론대회에서 4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