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남미륵사를 찾은 8월 27일 배롱나무가 막바지 화려한 꽃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사찰내 고운 꽃이 가득한 이곳, 봄에 오면 만개한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내년 철쭉이 만개될 때 한번 둘러 보아야겠습니다.
멀리서 망원으로 청동 아미타불좌불상을 배롱나무와 함께 당겨 보았습니다.
남미륵사 황동 아미타부처님좌불상은 높이 36m, 둘레 32m이며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좌불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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