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48 이태량화백의 개인전이 갤러리그린손에서 7월 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의미하지 않고 낭비되는 기호'로 명명된 이태량 개인전은 한국 현대 미술에서 보기 힘든 추상의 다양성과 조형성을 보여 주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는게 전시 주최쪽 설명이다.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이태량 개인전에서는 2년 만에 새로운 명제형식과 무경산수가 선보이며, 특별히 9m 달하는 대형 명제형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명제형식에서 나아가 동양의 산수를 작가만의 추상 표현으로 재해석 하였으며, 다양한 오브제 작업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이선영 미술평론가는 "설치 작업을 포함한 이태량 화백의 수많은 이질적 작업 목록에서 어떤 규칙이나 파격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전시 기간 내에 작가가 직접 갤러리에서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 과정을 보여 주는 퍼포먼스 형식의 작업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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