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송법회 모임 성료

3월 25일(토) 7시 서초동 가조고향마을에서 송법회(회원 자격은 김천고 서울법대 또는 서울대 졸업후 사법시험이나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사람) 모임이 있었다.
정해창장관님, 김용수선배님, 윤성태가천문화재단이사장님, 송석환 재단이사장님, 이외수 재단이사님 임영수회장님, 박윤해, 이종림, 박석재, 박덕진, 윤대해, 김용범, 조용래, 김경완, 이준규, 진윤형 등 총16명이 참석하였다.

박윤해부장검사가 2016년 모교 재학생 2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 및 2017년 서울대입학생 2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 등 합계 700만원을 지급한 내역 등 송법장학회 운영경과 보고를 하였고, 이외수 재단 이사님의 학교소식 전달, 정해창장관님,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님, 송석환 재단이사장님께서 격려말씀을 해주셨다.

송법회 장학회는 서울대 법대 입학이 어려워져 선배들의 존재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1999년 11월 만들어졌으며, 서울대 법대에 올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현재는 서울대 법대가 없어졌으나 서울대에 입학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자는 뜻을 가지고 매년 모교 재학생 2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 및 서울대 입학생 2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 등 합계 7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송법회 회원들이 매달 4만원씩 갹출하여 지급해 온 송법회 장학사업의 실적을 보면
- 재학생 상대 장학사업 : 2000년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55,300,000원 지급
- 서울법대 입학생 상대 장학사업 : 15,100,000원 등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76,100,0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왔다. 송법회 회원으로는 고문 송설43회 정태원, 45회 김종길 변호사, 회장인 46회 임영수 변호사, 47회 박윤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차장검사), 48회 최영헌 법무법인동인 변호사, 48회 이종림 서울중앙지법부장판사등 31명이다.

글과 사진 : 박윤해부장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