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 한국전력기술 김영호 상무 특강

 12월 19일(월), 오후 3시 세심관에서 한국전력기술 김영호 상무의 특강이 있었다. 김영호 상무는 특강에 앞서 김천혁신도시로 새 둥지를 튼 한국전력기술에 대해서 발전소 설계 및 기술개발과 발전소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소개했다. 그 중 원자력발전설계 세계 상위권 명성에 걸맞게, 학생들에게 원자력 역사와 변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최근 개봉한 원전관련 영화를 예로 들며 원전에 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증을 질문 받았다. 아울러 김영호 상무는 한창 고민 많을 학생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김영호 상무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학생들은 학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에너지 관련 산업으로 진로를 찾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국내 발전소 설계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원자력, 화력, 수력, 복합화력 등 발전소 설계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기존 발전소에 대한 기술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국내 발전 산업의 핵심 부문을 이끌어왔다. 한전기술 신사옥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2012년 착공해 2015년 5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준공되었다.

글/사진 : 김선호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