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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 2016 제주수학축전 '전국수학경진대회' 은상 수상

보리숭이 2016. 9. 12. 15:12



 2016 제주수학축전 둘째날 개최된 '수학적인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에 김천중 수학동아리 X-MATH팀(이찬희, 김석현, 이건희)이 '송설 대피소'라는 제목으로 지진이 일어나도 내부가 흔들리지 않는 구조물을 만들어 은상을 차지했다.


 10일부터 개최된 2016 제주수학축전은 '수학으로 새 시상을 멩글아봅주'(수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봐요)를 주제로 11일까지 진행되었다.


  행사는 수학체험전, 수학경진대회, 매스 투어(math tour), 수학 대중강연, 매스 이벤트, 수학탐구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첫날 수학체험전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초·중·고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97개 수학체험 코너에서 수학의 원리와 재미를 배웠다. 김천중학교 Math동아리에서도 한 코너를 운영했다.


  둘째날,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수학경진대회에서는 사칙연산을 이용한 넉아웃·머긴스 게임(초등부), 수학적인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수학이 있는 UCC 제작(중·고등부) 등을 겨뤘다. 중등부 수학적인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에 참가한 김천중 X-MATH팀(이찬희, 김석현, 이건희, 지도교사 최은정)이 '송설 대피소'라는 제목으로 지진이 일어나도 내부가 움직이지 않는 구조물을 만들어 은상을 차지한 것이다.